Ⅰ. 설립과정 및 지역상황
1. 설립과정
하나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경기노회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옥인교회 설립 60주년 기념교회로 2008년 7월 27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로고
2. 지역상황
호평동의 옛 지명은 한문으로 '板谷(널판지판, 골짜기곡)', 우리말로는 '늘을'입니다. 조선 중기에 판곡(板谷)이라 불렸는데 '판곡(板谷)'은 '널(널판)이 많이 나는 골짜기'란 뜻을 한자어로 표기한 말로서, 이 지역에서 출생하신 어르신들은 호평동, 평내동을 묶어서 '늘을'이라고 불렀습니다. 조선중기 이후에 호평동, 평내동의 들과 산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하였고 이 나무들을 벌목하여 '널을 켜는 골짜기'란 뜻으로 '늘을'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구한말에 호만(好滿)마을과 평촌(坪村) 마을의 머릿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 호평(好坪)동입니다.
예로부터 호평동은 물댄 동산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 지역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를 소망하는 공동체인 하나교회가 설립되고 물댄 동산 같은 교회가 되어 호평과 평내지역을 적시고 남양주과 민족과 세계를 향하여 은혜의 물줄기가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Ⅱ. 교회이름의 의미 및 로고
1. 하나교회 이름의 의미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1-23)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이듯이 우리도 하나가 되기를 하나님께서 워하십니다. 하나님과 성도가 하나 되고, 교역자와 성도가 하나 되고, 교우 간에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나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2. 하나교회 로고
로고에 있는 팔을 벌리고 손을 잡고 있는 적색과 청색의 두 사람의 이미지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개인의 성향, 학력, 혈연, 지연, 나이, 지위고하를 넘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영문 H를 이루게 되는데 H는 하나교회의 Hana의 첫 글자입니다.
두 사람 아래에 있는 초록색 CC는 Community Church의 첫 글자입니다. 아울러 복음을 전하기에 분주하게 달리는 발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교회의 지속적인 확장과 성장으로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로 초록색을 사용하였습니다.
Ⅲ. 하나교회의 비전
1. 하나교회의 비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민족을 구원하고 열방을 섬겨 세상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가 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교회가 된다.
2)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가 된다.
3) 민족 구원의 사명을 감당 한다.
4) 열방을 품고, 섬기는 교회가 된다.
5)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된다.
6)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가 된다.
2. 비전을 위한 실천사항
1) 예배하는 교회(예배)
2) 가르치는 교회(교육, 훈련)
3) 교제하는 교회(친교)
4) 증거하는 교회(전도, 선교)
5) 치유하는 교회(구제, 봉사)
3. 하나교회 양육체계도